[중앙뉴스= 윤장섭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8월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총 6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개선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 활동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는 298개 분임조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사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1
사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1
사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2
사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2

한국남동발전은 상생협력, 설비 TPM, 6시그마 등 5개 부문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품질개선 활동으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4개 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생협력 부문에서는 아이앤씨 분임조가 ‘보일러, 연소계통 제어공정 트러블 건수 감소’ 라는 주제로 협력사(수산 ENS)와 함께 출전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6시그마 부문에서 그린파워 분임조는 문제해결을 위해 사내 분임조 간의 협업을 통해 개선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받았다.

사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3
사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3

김회천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남동발전의 지속적인 품질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4
사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4

이번 성과는 한국남동발전 현장개선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통해 국가 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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