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4 울트라 촬영 잠실
 

[중앙뉴스= 윤장섭 기자]한강의 밤하늘이 드론 불빛으로 수놓았다. 서울시는 총 5차례에 걸쳐 송파구 잠실한강공원과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전반기 <2024 한강 드론 라이트쇼>를 선보였다. 

하반기 공연은 9∼10월 중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총 5회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한강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해의 경우, ‘꿈의 세계’, ‘밤하늘의 미술관’ 등을 주제로 총 12회 공연했다.

올해 첫 공연은 15분간 잠실한강공원에서 ‘엔조이 올 댓 서울’(Enjoy All That Seoul)을 주제로 열렸다.

첫 공연에서는 서울의 새로운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를 비롯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형상화한 작품이 공개됐다.

9∼10월 중에 펼쳐질 하반기 공연 한강 드론 라이트쇼 역시 상공에서 펼쳐지는 만큼 공연이 열리는 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우천·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이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다.

중앙뉴스에 사진을 제공해준 <미술여행> 류재림 편집위원은 서울신문 사진부장으로 오랜기간 서울신문에서 근무했고, 박근혜 정부에서 영상자료원 원장을 지냈다. 사진은 모두 잠실에서 삼성 갤럭시S24 울트라폰으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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