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기업 자금 사고 방지 위한 디지털화 방안 제시

[중앙뉴스= 신현지 기자]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가 ‘퓨처 오브 워크 리서치 서밋 2024’에서 기업 자금 사고 방지를 위한 디지털화 방안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웹케시)
(사진=웹케시)

IT World와 CIO Kore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Logitech △Slack △Workday 등 유수의 글로벌 IT기업 리더가 연사로 참가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디지털 업무 환경 전환 전략 및 사례를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은미 웹케시 이사는  ‘기업 자금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이사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횡령 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다양한 횡령 사례와 유형을 분석했다. 아울러 횡령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안전한 자금 관리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어 조 이사는 증가하는 자금 사고의 기술적 해결책으로 웹케시의 자금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국내외 기업 자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설명했다. 또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자금관리 노하우 및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향후 자금 관리 솔루션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횡령 범죄의 규모와 빈도가 증가하면서 많은 기업이 자금 사고 관련 불안을 늘 가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자금관리 솔루션을 통해 강력한 내부통제 시스템과 안전한 자금관리 환경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는 지난해부터 기업의 자금관리 고민 해소를 위한 전국 순회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계열사 자금 통합 관리 △업종별 자금 통제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가 기업들과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을 지원한다.

오는 11월에도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세미나에서는  자금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금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횡령 방지 솔루션 및 최신 자금관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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