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윤장섭 기자]육영수여사 서거 50주기 추모음악회가 2024년 8월 15일(목)오후 4시 공감아트홀(서울 중구 퇴계로88길 38. 예수마을교회)에서 개최된다.  

영수여사 서거 50주기 추모음악회가 2024년 8월 15일(목)오후 4시 공감아트홀(서울 중구 퇴계로88길 38. 예수마을교회)에서 개최된다.  
영수여사 서거 50주기 추모음악회가 2024년 8월 15일(목)오후 4시 공감아트홀(서울 중구 퇴계로88길 38. 예수마을교회)에서 개최된다.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국민들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준 故육영수 여사가 올해로 서거 50주기를 맞는다.

육영수여사 서거 50주기 추모음악회는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그와 함께 늘 국민 곁에 있었던 육영수 여사를 기억하는 국민들을 위한 음악회다.

<아래글은 박정희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를 그리워 하며 쓴 글이다>

故육영수 여사
故육영수 여사

"잊어 버리려고 다짐했건만"

이제는 슬퍼하지 않겠다고 몆번이나 다짐했건만 문득 떠오르는 당신의 영상...

그 우아한 모습, 그 다정한 목소리, 그 온화한 미소...

백목련처럼 청아한 기품! 이제는 잊어버리려고 다짐했건만  잊어버리려고 다짐했건만

 잊어버리려고...잊혀지지 않는 당신의 모습.

당신의 그림자, 당신의 손때, 당신의 체취!

당신의 앉았던 의자, 당신이 만지던 물건!

당신이 입던 의복, 당신이 신던  신발, 당신이 걸어오는 발자국 소리!

'이거 보세요' '어디계세요'

평생을 두고 나에게  '여보' 한번 부르지 못하던 결혼하던 그날부터 이십사년간  하루같이  정숙하고도 상냥한 아내로서 간직하여온 현모양처의 덕을 어찌 잊으리! 어찌 잊으리! 

한편 육영수여사 서거 50주기 추모음악회는 유동규 TV와 이영풍 TV가 주최하고, 서울로망스예술무대가 주관한다. 후원사는 환신바이오와 멸공T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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