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윤장섭 기자]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한축구협회(KFA)가 홍명보 감독을 성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홍명보 감독 선임 이후 축구협회는 안과 밖에서 칭찬보다는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박지성의 작심 발언에도 축구협회는 홍 감독 선임을 이사회 결의 밀어붙여 더 분노를 사고있다. 

홍명보 감독 선임 이후 축구협회는 안과 밖에서 칭찬보다는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 선임 이후 축구협회는 안과 밖에서 칭찬보다는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협회는 지난 10~12일 사흘간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건으로 2024년 4차 이사회 서면결의를 실시했다. 축구협회는 "서면결의는 차기 정기이사회 개최까지 시일이 많이 남아있을 때 인사에 관한 사안이나 긴급을 요하는 특별 사안에 대해 실시한다"고 밝혀 홍 감독의 서면결의의 정당성을 알렸다.

홍명보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대표팀에서 물러난 뒤 10년만에 다시 남자축구(A)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다. 

<중앙뉴스>가 홍명보 신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해서 시민들의 반응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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