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창업,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길 열려
인쇄-물류-인세 정산 및 출간 도서 사후 관리 서비스 원스톱 구현

[중앙뉴스= 윤장섭 기자]출판 비즈니스의 미래를 이끌기 위해 관련 사업 분야별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퍼블리시허브가 출판사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줄 원스톱 플랫폼 ‘출판easy’를 론칭해 출판을 원스톱으로 가능케 하고 있다. 

퍼블리시허브의 ‘출판easy’는 출판에 특화된 ▲도서정보 아카이빙, ▲ERP 기능, ▲인세 정산 자동화, ▲온라인 인쇄 요청, ▲스마트 물류 서비스, ▲전자책/오디오북 유통까지 출판사에 필요한 모든 관리 및 매출 기능을 갖추고 있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특히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중소규모 출판사에게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B2B 솔루션이다.

퍼블리시허브가 출판사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줄 원스톱 플랫폼 ‘출판easy’를 론칭해 출판을 원스톱으로 가능케 하고 있다. 
퍼블리시허브가 출판사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줄 원스톱 플랫폼 ‘출판easy’를 론칭해 출판을 원스톱으로 가능케 하고 있다. 

퍼블리시허브는 신생 출판사 또는 중소규모 출판사가 그동안 겪어왔던 다양한 어려움을 연구하고, 그 해법을 치열하게 고민한 끝에 온라인에서 출판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은 ‘출판easy’를 개발했다. 이는 출판 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출판easy’는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필요한 기능만 이용할 수도 있다. 제작이나 물류 업체를 따로 지정하고 있는 출판사의 경우 ERP 기능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퍼블리시허브는 온라인에서 출판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은 ‘출판easy’를 개발했다.(사진: 퍼블리시허브 홈페이지 자료화면 캡처)
퍼블리시허브는 온라인에서 출판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은 ‘출판easy’를 개발했다.(사진: 퍼블리시허브 홈페이지 자료화면 캡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출판산업 동향 2023’에 따르면 우리나라 출판사 수는 2020년 6만7203개에서 2023년 7만9567개로 늘어났다. 2020년 이후 매해 3000여 개의 출판사가 생겨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신생 출판사의 숫자가 늘어나는 원인으로는 저자의 출판사 직접 설립, 콘텐츠의 개인 미디어화, 기존 출판사에서 독립한 직원의 출판사 설립 등을 꼽았다.

출판업계는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출판인들의 새로운 도전에도 불구하고 출판 시장에 안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간혹 신생 출판사나 1인 출판사가 베스트셀러를 출간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기존 중대형 출판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이 현 출판업계의 현실이다.

새로 창업을 하는 경우 현실의 벽은 너무나 높다. 선택과 집중에 어려움도 있고, 중요한 출판 기획에도 시간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제작, 물류 업체 관리와 인세 정산 등에 대한 번거로움과 비용까지 신생 출판사가 감당해야 할 분야가 적지 않다보니 
부담을 많이 느끼게 된다.

이번에 퍼블리시허브가 론칭한 ‘출판easy’는 이런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퍼블리시허브는 업계의 유수의 회사와 제작 및 물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물류 창고는 외곽이 아닌 파주출판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출판easy’의 고객이 되면 저렴한 구독료로 물류시스템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인세 정산 또한 ‘출판easy’를 통하면 분기별로 외주를 주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비용을 절감하면서 훨씬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밖에 전자책 제작 비용을 사후에 부과해 초기 비용을 절감하게 하는 등 출판인이라면 모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가득 차 있다.

퍼블리시허브는 초기 회원가입 및 도서 10종까지 무료로 ‘출판easy’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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